
코코몽
4 years ago

부치하난의 우물
평균 2.4
사건이 진행되면서 알게되는 인물간 연결성, 사건의 전개 과정은 긴박하고 흥미롭지만 설정 자체가 너무 극적이고 나오는 모든 남성 캐릭터의 사상이 인상을 찡그리게 만든다. 누리와 태경의 사랑이라도 응원할 수 있다면 더욱 몰입할 수 있었겠지만 감정선이 너무 갑작스럽고 설정에 의한 것이 아니고서는 공감하기 어렵다. 사랑이란 걸 해본 적은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연민을 자아내기 위한 작위적인 설정,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는 더욱 반감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