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므파탈캣💜

정년이
평균 4.2
"어떻게 걔를 미워해. 그건 나한테 너무 어려워" "여학생 너무 좋아. 평생 여학생 할래!" "빨리, 빨리 내게 보여줘. 내가 아직 여학생이어서, 너를 진심으로 축하해줘도 이상하지 않을 때" - 온 세상이 봐야한다. <핑거 스미스> 를 처음 봤을 때보다 더 크고 깊은 감동이 왔다. 뮤지컬 할 때의 생각도 많이 났다. 드라마도 얼른 보고싶어 230409 - 1. 오 오늘 같이 보기 시작한 만화 <운수 오진 날> 은 택시가 목포를 향하고 있는데 여기는 시작이 목포 ㅋㅋ 2. 국극은 여인 예술가들이 꾸리는 뮤지컬 같은 건가바 3. 정년의 엄마 채공선은 정체를 숨기고 국극은 사탄소굴이라며 자신도 소리를 끊었고 정년도 꿈꾸지 못하게 함. 꾸준히 아닌체 하며 성당에 불우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어머니. 막상 딸은 시장가서 좌판 열고 일하는디 ㅋㅋ 서울가려고 꼬불친 돈을 다 뺏어서 성당 줘버림ㅋㅋㅋ 너무해 하지만 정년이는 소리가 좋아서 서울가서 배우되는 게 꿈 4. 미소년 느낌의 배우 문옥경이 매란국극단에 정년을 받아줌ㅋㅋㅋ 연습생 중 엘리트 허영서에게 감탄. 노래 못하는 백도앵이 짝 선배가 됨ㅋㅋㅋ 5. 도앵은 음치 박력꾼 ㅋㅋ 단장이 막내이모라고ㅋㅋㅋ 6. 문옥경은 줄리엣 역의 다른 멤버와 연인인가봐 같은 침실을 쓰고 뭔가 야릇하니 애틋해ㅋㅋㅋ 7. 영서는 바리톤 허인성과 소프라노 한기주의 딸이라고. 성악 수저. 능력이 매우 출중해서 1인 2역도 막 해버림 8. "분혀요. 나도 고사장님과 똑같이 말했는디 왜 내 말만 안 듣는다요?" "고양이나 인형 말에 귀기울이는 사람봤어?" "난 고양이도 인형도 아닌데!" "맞아. 근데 그걸 모르는 남자들이 많지" 고사장 능글맞은 남장 여자ㅋㅋㅋ 9. 고사장은 15살에 남편을 여의고 먹고살기 위해 마님댁에 하녀로 취업했음. 까막눈이었는데 동갑의 아가씨에게 글도 배우고 문학도 배우고 문화 공연도 많이 같이 보러 다녔어. 우연히 낭독회 장소에 가지만 여성인 자신은 커피 심부름이나 하라고 하고 낭독하는 이가 모두 남자인 것을 보고 남장 시작 10. "고작 어깨를 떡 벌리고 목소리를 깔았을 뿐인데 말이야. 남자됨과 여자됨이 참 가소로워" 11. 방자역을 해야하나 감도 못잡고있는 정년은 고사장에게 남자 연기를 알려달라고 함ㅋㅋㅋ 12. "세상은 거대한 여성 국극 무대같아. 이성적이고, 용감하고, 근육지린 남자와 상냥하고 사랑스럽고 가녀린 여자. 사람들은 여자와 남자를 연기하며 살지. 국극 배우처럼. 하지만 평범한 삶 어느 날, 어떤 사람들은 느끼고 말야. '피곤하다' '답답해' '이건 내가 아냐' '이 지긋지긋한 연극 때려치우고 싶어' '하지만 그래도 되는 걸까?' 돼. 내가 증거야" 13. 정년아 아무리 그래두 연기는 합인데 마지막 연습들을 다 쨌냐~ 혼자 연습하면 그건 1인극이지~ 14. 백도앵은 고사장을 알고있고 정년이가 방자연기 배워갔단 말에 "제대로 찾아갔다"고 뿌듯해함ㅋㅋㅋ 15. 입단 일주일 만에 무대에 올라 매력적으로다가 개성있게 방자를 소화한 정년ㅋㅋㅋ 자신의 관찰력을 이용해 다방에 알바하면서 방문하는 모든 남자들의 행동을 관찰해 활용했어 16. 고사장은 아직 아가씨랑 사나봐 ㅋㅋ 통금도 있고 부부로 사나부네 17. 연기는 함께하는 것인디 정년이도 영서도 1, 2위 하는 것들이 상대역과 교감을 안해ㅋㅋㅋ 18. 정년은 방자를 완벽 이상으로 해내고 백도앵과 문옥경, 고사장의 인정을 받음 19. 양아치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권부용을 구해준 정년은 그녀의 백합 꽃다발을 받음. 1호 팬 생김 20. 영서의 언니 영인은 엄마에 의해 소프라노로 길러지는 중 21. "아이고 그러게 남편 말 좀 잘 듣지 그랬어요" 고사장 카페에 가수로 일하는 패트리샤는 남편에게 맞아 멍든 눈을 본 카페 사람에게 되려 호통을 들음 ;; 당황스럽네 22. 백도앵과 함께 합을 오래 맞추었던 란 선배는 다른 극단이 남역 주연 제안을 하자 떠날 요량. 도앵은 자신의 이모가 하는 극단이니 떠나지 않지만 단장 소복은 옥경과 혜랑만 쳐준다는 란의 설움을 막을 순 없음 23. 란 말고 도앵의 친구 임숙영 역시 단장이 주연 2명은 늘 고정하는 매란국극회의 실태를 못마땅해 함. 새 주연으로 도앵이 자격있다고 하는 것은 늘 도앵의 상대역을 하는 자신 역시 주연의 자격이 있다는 말이지 24. 명장 임진 선생은 카페에서 패트리샤 대타로 노래한 정년을 보고 대번에 채공선의 딸임을 알앗어. 채공선은 심청가의 추월만정을 불러 이미 유명. 임진이 스승이었어 25. 도앵은 선생님이었구나 26. 정년은 다방서 노래알바한 게 들켜 쫓겨나고 홧김에 방송국 피디에게 전화해버림. 피디는 사라진 천재 채공선의 딸이라면 인기몰이 될거라고 .. 근데 이거 비밀 아녔냐? 여튼 방송국 소속으로 노래하게되려나~ 영어도 배우고 학교 못다녔던 정년이가 학업 배워. 회사가 시키는 거짓 이미지메이킹은 찝찝하지만 먹고 자고 배우는 걸 꽁으로 해주니 받아들이는 정년. 몸매관리도 시켜 ㄷㄷ 27. "너 사과해. 멋대로 날 불쌍히 여기고 동정했지. 매우 불쾌했다. 사과해" 패트리샤 킴이 가요 선생님 ㅋㅋ 멋지다. 동정도 기분 나쁠 수 있지! 28. 패트리샤는 정년이가 천재라고 하지만 티비 스타로 남기기엔 호랭이라 잘 안될거라고 평가함 ㅋㅋ 스크린에 가두기엔 끼가 넘치지 29. 도앵은 매란극단의 재정을 살피다가 문제가 있음을 파악함. 극장대여료가 무턱대고 많이 나가왔는데 출처가 없어. 정년이 말처럼 배우들에게 출연료 주고싶어서 ㅜ 매란이 연구생들을 안믿고 급여를 안주니까 다들 믿지 않는 마음에 답하듯 나간다고 생각 30. 정년의 팬 부용은 영서에게 부탁해 정년을 다시 국극단으로 오게하려함. 방송국은 정년을 미끼로 채공선을 불러낼 생각일 뿐이었음 31. 돈을 잔뜩 벌려고 극단에 들어왔던 정년은 돈을 트럭째 준다는 방송국을 나와 다시 극단에 옴. 소리와 연기가 하고싶다고 ㅜ 정년이 진심을 다해 연기를 담아 노래하는걸 라이브로 본 패트리샤 킴은 위약금을 자신이 물터이니 보내주자고 함. 매란극단 단장도 우연히 티비로 그 모습을 봄 32. 양반집안에서 자라 사범학교 나온 백도앵. 자존심 강한 아버지는 제 딸도 씩씩하게 자랑거리로 키움. 주변 아재들은 여자가 많이 배워 별로라느니 시집을 보내야 한다느니 사내아이같다고 비난. 도앵은 그래서 고전적 성역할에 대한 거부감이 있고 그로인해 임숙영과 준비했던 <왕자와 왕자> 배역을 문옥경에겨 빼앗김. 남장을 하고 왕자로 살던 공주 배역인데 상대역 왕자의 "여자된 재미를 알게해주지" 와 같은 말에 갑자기 사근사근 연기해야해는 역할이 거북했던 것. 이런 도앵의 연기를 영선은 좋아했고 그래서 극단에 같이 온거 33.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청의왕자는 왜 공주가 됩니까? 왕자끼리는 혼인할 수 없으니까요? 청의공주는 왜 왕비가 됩니까? 여자는 왕이 될 수 없으니까요?" "무슨 소리야. 혼인을 해야 관객들이 좋아하는데" 34. 도앵의 아비는 몰락한 양반의 전형. 노름이나 해대고 기생이었던(?) 아내가 집을 나가자 원망. 하지만 아내는 계속 도앵에게 생활비를 보내주며 부모이자 가장 노릇을 홀로 했음. 아들없어 대가 끊겼다는 생각에 도앵을 아들로 키웠어. 국극 일도 탐탁찮아함 35. "아무리 가르쳐도 계집은 계집이구나! 이 더러운 것!" 36. 정년이가 ㅜㅜ 설거지 벌 받는다고 <자명고> 오디션 못 오니까 정정당당하게 겨루고싶어서 찾으러가는 영서 ㅠ 누군가 정년이를 오디션 못보게 감금했는데 부용이가 풀어주고 영서가 붙들고 뛰어줌 37. "방송국엔 내가 되어야하는 사람이 있지만, 국극엔 내가 되고싶은 사람이 있어, 내가 있어" 38. 정년이는 군졸1 에 캐스팅되고 영서는 도앵을 제치고 서브남주인 고미걸 캐스팅, 주란이는 여주, 남주 다음으로 비중이 중요한 구슬아기에 캐스팅됨! 도앵이 또르르 39. 워미 부용이는 항상 뮤지컬 써주시는 작가님의 딸이었어. 이종수 박사 아들 민형과 집안끼리 가깝구먼 40. 여기 캐릭터 맛집이야.. 영서도 도앵도 자신의 기를 죽게하는 라이벌에게 도움이 필요해 보일땐 단호하게 가르침으로 전해줘 ㅜ 도앵은 자신의 고미걸을 따라하느라 맞지않는 옷을 입은 영서에게 영서만의 고미걸을 찾도록 도와줌. 안하무인 제 혼자 연기하던 영서는 상대역 구슬아기 주란이와 같이 연습하기 시작 오구구 41. "네가 '생각하는' 가다끼는 그만둬. 계산하지마" 42. 여역 주연을 도맡은 혜랑은 기생 출신. 남역 주연 도맡는 옥경이도 기생 출신. 그때 알던 조폭을 데려와 극단 사업부에 앉혔고 극단 운영금이 그 새로 줄줄 다 사고있어 ㅜㅜ. 혜랑의 딸 은재가 아파서 약값 때문인가? 은재 아빠도 놈팽이인지 돈을 계속 가져간데. 혜랑이 흑막. 주연을 노리는 후배가 생기면 갖은 핑계를 만들어 쫓아냈어. 도앵의 차례가 되었던 것. 도앵은 도둑 누명을 쓰고 쫓겨남 43. 단장은 도앵이 제 배역을 맡지 못하고 겉도는 이유가 그녀가 양인이기 때문이라고 함. 양반이라 기생을 경멸해서 그렇다고. 춤도 소리도 기생이 되기싫어 연습 안해서 그렇다고. 도앵의 엄마도 기생이었데 44. "내 안에는 내 아버지가 있다. 왕자를 허락하지 않은 건 그 누구도 아닌 나였구나" 내 속에 아직 엄마가 남아 매순간 나를 경멸하고 채찍질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네. 너무 눈물난다 미추어버리겄어 ★ 45. 정년에게 진심을 토로하고 도앵은 이제 진심으로 연기해보겠노라 다짐 하지만 매란엔 불편한 얼굴이 많어서 친구 숙영과 같이 다른 극단으로 감 46. 부용은 정혼자 이민혁 데리고 정년의 자명고 군졸1을 보러옴 ㅜ 왜왜 왜 정년이 좋아하는 거 아녔냥. 정년이 실망하잖애 ㅜ "내가 저 옆에 서면 우습겠지" 47. 국극은 팀플레이, 앙상블이나 엑스트라라면 자신이 가진 역할만 정확히 해내고 배경에 스며들어야함. 하지만 정년이는 욕심내서 군졸 1을 조연급으로 만들어버리고 예정에 없던 독창까지 해서 비중 다 가져감. 그래서 바로 잘림 ㅋㅋ 부용이도 화났고 영서나 옥경이도 실망함 48. "무대엔 '내'가 아니라 '국극'을 올려야 해" 49. 그나저나 <정년이> 드라마로 만든데 김태리 배우님으로 짜장 굳이겄어 50. 부용은 자신의 학교 합창부에 정년을 데려가고 구경시켜주며 무대는 혼자만의 것이 아닌 함께 메우는 것임을 가르쳐. 근데 합창부장은 정년에게 부용을 멀리하라고 해. "권양은 여학생의 긍지를 버렸어요" 51. 나는 왜 진즉 이 만화를 몰랐을까. 뮤지컬 한참 할 때 미리 봤더라면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합을 맞추려면 남의 소리를 잘 들어야한다" "나를 올리는게 아니라 극을 올려야한다" "같은 캐릭터라도 해석하고 옷입기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으며 틀린 것은 없다" 진즉 알았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52. 정년이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캐릭터의 행동을 연기못해ㅋㅋㅋ 공감가 ㅋㅋ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너무 힘들었어 ㅋㅋ 53. 부용이와 주란이는 정년이의 반성과 성장을 도움. 부용이 집에 매일 드나들며 <자명고> 의 모든 배역을 다 연습해보는 정년, 그리고 부용이 쓰던 시나리오 발견 54. 주란은 옥경의 오랜 팬으로 팬심으로 무대에 섰음. 그걸 알아챈 서혜랑은 혼내.. 팬이 아닌 배우로 서라고. 팩폭에 과하게 연습한 주란은 혼신의 연기를 보이고 쓰러짐 55. 정년은 자신에게 아낌없이 주는 부용에게 이유를 묻고 그녀는 1호팬이기 때문이라며 민혁에게 기댐 ㅜ 정년이만 사랑이야 ㅠ 56. 쓰러진 주란의 대역으로 초록이가 올라가란 단장의 말에 만년 연구생 초록은 무서워서 거부. 정년은 자신이 구슬아기를 하겠다고 나서 ㅜ 이전처럼 국극에 못 섞이고 난장치면 국극단 나가겠다고 다짐하고 ㅜ 57. "무대에 서는 것은 한 사람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 세계를 만드는 일이구나" 정년은 영서의 리드에 따라 합을 잘 맞추며 무대 전체를 흐트리지 않는 와중에도 제 역을 완벽하게 해냄. 관객들이 이야기에 몰입할 정도로. 발전했어 부용이 덕에 ㅠ 옥경도 인정해줬어 58. 부용은 뒤늦게 공연장에 오고 무대에 구슬아기로 오른 정년을 봄. 잘하는 그녀를 보며 "넌 정말 짜증나는 애야" 라고 ㄷㄷ 왜? 좋아하는 거 아녔어? 59. 아이구 정년은 구슬아기의 감정선을 이해못해서 연습 못했었는데 ㅋㅋ 민혁을 질투하는 마음으로 구슬아기 연기가 완성된거였어 ㅋㅋ 60. 주란은 건강때문에 전국 투어에 빠지게되고 구슬아기는 정년이 하게됨 61. "넌 흉내만 내고있어 이 가짜야" 영서는 자신이 연기를 계산해서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 그래서 자기혐오가 심해 ㅜ 주란이나 정년의 몰입을 보고 더 크게 ㅜ 자신이 가짜 연기를 해서 어머니가 외면하는거라고 생각해ㅜ 62. 매일 영서를 보러왔던 언니는 서울공연을 마친 날 영서에게 자랑스럽다고 전해 ㅠ 친언니한테 왜케 경어를 쓰지 63. 국극을 아주 잘하게 되어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오래 하고싶다는 정년에게 "오디션에 나가. 가서 왕좌에 올라. 내 배우, 윤정년" 이라는 부용 ㅜㅜ 64. 정년이는 초록이와 짝을 이뤄 최선을 다해 온달 아역 연습을 하고 자신의 단점인 발성을 고치기 시작. 영서는 처음으로 어머니가 오디션에 오신단 소리에 열의를 다짐 65. 정년의 엄마 채공선은 임진 선생님에게 파문을 당했었데ㅜ 파문을 당한 자는 소리를 해선 안되서 정년이 가르치지 않았다고 ㅠ 17살 정년이도 그럴거라고 확신하는 서혜랑 편 조폭... 패트리샤도 소복단장도 서혜랑도 초록이도 임진선생님도 정년이의 목소리는 타고난 것만 믿고 겉만 번지르르해서 듣기 거북하다고 해ㅜ 자존심 상한 정년이 울며 뛰쳐나가 ㅠ 66. 간절한 정년이는 고새 힘 차리고서는 양귀비 (아편) 으로 목을 풀면 소리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아편 사러갔다 도앵이한테 걸림. 똥물도 마실 작정이야 보름안에 득음만 할 수 있다면 67. "득음 앞에선 요행도 재능도 소용없어. 천재들도 포기한다더라" 도앵은 동굴에서 벽보고 백일 간 소리를 해 스스로의 소리를 듣고 발전하는 "백일 공부" 를 추천하며 지름길은 없다고 알려줘 68. 영서는 진짜 바보처럼 바보 온달을 연습하는 정년을 보고 "나는 상상할 수 없었어 멋진 왕자가 아닌 주인공을 진짜 온달을" 하고 깨닳음 ㅜㅜ 어머니가 보러 오시니까 최선을 다해 멋지게 준비하느라 캐릭터를 살리는 걸 잊었던 거야 ㅠㅜ 주란이는 그걸 알아채고 일부러 정년의 연습을 보여줬어 ㅠㅠㅠㅠ 69. 주란이 정말 감독감이야 "역시 너였구나 구경하던 사람. 왜 정년이를 따라해?" 몰입을 하고싶으나 방법을 모르겠으니 몰입한 상태의 정년을 모사한 영서 ㅜㅜ 영서는 연기가 어렵고 정년이는 소리가 어렵고 ㅠ 아고고 너네는 참 사랑스러운 라이벌이야. 둘다 자신이 잘 하는데에 집중해도 부족할 시간에 자신이 부족한 걸 요행으로라도 해내려고 안간힘쓰며 몸을 깎아내고 있어. 부용이와 주란이는 둘의 폭주를 막아주려 하지만 말을 안들어 70. 한기주와 채공선, 엄마들의 첨예한 라이벌관계와 발리 영서와 정년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 라이벌이 되어가서 좋다. 한기주는 추월만정을 몰래 매일 들어. 자신을 압도했던 유일한 사람, 그 채공선이 남긴 노래를 71. 저명한 성악가 집안에서 언니와 달리 영서는 알아서 국극을 배워와 좋아했어 아기때부터 ㅜ 어른들은 상대적으로 저열하다 비웃음 72. 정년은 역시 모두가 말리는 득음 수련 후 목이 완전히 가버리고 오디션 망침 73. 혜랑은 자신의 말을 고분고분 들으며 횡령에 가담할 인물로 정년이 부적절하단 판단에 영서를 온달 아역으로 뽑음. 그래서 주란이는 평강 아역 됨. 주란의 합을 맞춰주지 않았고 영서는 오디션을 망쳤음에도 .. 그와중에 어머니가 웃어줘서 영서는 행복해 ㅜ 74. 정년은 악을 쓰고서야 깨달음. 엄마도 저도 노래할 목이 아니고 그래서 목이 죽어 파문당한 것임을. 정년은 심싸들고 목포 집으로 돌아감 75. 단장 소복은 정년이도 채공선처럼 된 것에 화나서 임진 선생에겨 따지러가ㅜ 76. 공연 사이즈덕에 영서에게 어머니의 관심이 드디어 조금은 오고 영서는 드디어ㅜ 드디어 신났어 ㅠ 애기때부터 계속 관심받지 못했으니까 ㅜㅜ "드디어 해냈어. 내가 어머니를 만족시켰어" ㅠㅠ 영서가 가짜라 욕하던 신금주도 인정함. 근데 금주가 연기는 찐으로 잘해. 영서 내면은 계속 자신을 부정하고 ㅜ 77. 세상에 ㅋㅋ 합동공연에서 극단들은 기싸움을 하고 혜랑의 횡령을 눈치챈 옥경도 쎄해짐. 다른 극단의 단장 정남희는 소복과 날이 선 관계. 그녀는 임진 선생의 제자들을 싸잡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게 문제" 라고 해 78. 다른 극단 애가 정년이를 욕하자 초록이 친구 원철이가 무섭게 줘패버림ㅋㅋㅋ 79. 세상에 정남희는 영서가 텅 빈 연기를 하더라며 매란 파티하지말라고 옥경이나 혜랑 중 하나 내려오고 연구생을 세우라고 함. 그게 정년이가되겠네 80. 혜랑은 자신의 비리를 옥경이 눈치챈 것 같자 옥경도 쳐버리려 해.. 81. 영서는 어머니에게 달려가고 자신이 백으로 붙은 걸 알게됨. 어머니는 영서에게 오디션 뽑힌 타이틀로 국립국극단에 가자고 여성국극은 망할거라고 망발 ㅜ 근데 영서는 남역배우라고. 남역을 좋아한다고오 82. "어머니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그게 너무 화가나요. 왜 아무것도 아니에요? 당신은 내 전부였는데" 영서는 엄마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었다 그만큼 위대해보여서 하지만 엄마는 정치질만 하고 실망 ㅜ 83. 정년의 고향에는 정년에게 추근대는 우체국 다니는 오라버니 연길이가 있네 ㅋㅋ 조개파는거 다 사주고 데이트하자고 조름 84. "소리. 고것은 우리에게 저주여" 채공선은 정년이 소리에 풀꺾인 모습에 안도하면서도 안쓰러워해. 정년이는 넋이 나간채 산송장으로 사는 중. 그런 그녀에게 강소복이 찾아옴. "언니 안녕" 85. "이유를 찾다보면 허무해지거든. 사람은 본래 이유 없이 태어나서 이유 없이 떠나는 걸. 삶은 정말 위대하지. 목적 없이도 살 수 있다니. 하고 싶은 일만 힘껏 하고 떠날 수 있어. 자유롭게" 영서는 급기야 대인기피증세까지 올라오고 억지로 모두를 위해 연습에 참여하지만 왜 살아야하는지까지 고민할 정도로 무너져있어. 그걸 보고 옥경이가 없는 말주변으로 저렇게 응원 ㅠㅠ 86. 무너진 영서에게 온 "처음으로 니가 정한 꿈 멋지다 응원한다" 고 편지한 영인언니. 그리고 그 편지에 또박또박 눌러쓴 응원을 담은 식모 분이... 영서는 꾹 참던 모든 걸 내려놓고 처음으로 아이처럼 울고 국극단 아이들이 다함께 울어줬어ㅜ 87. 채공선은 소금장수에게 외상값 대신 팔려온 노비? 였음. 할머니에게 소리를 배운 천재, 한 번 들은 곡은 그대로 카피해냈고 임진 선생의 추월만정을 한 번 듣고 고대로 불러냄 88. 부용이 엄마 이경자가 사실 모든 여성국극의 작가. 시대가 시대여서 무쓸모 남편 나무랭이가 권선생이랍시고 작품을 발표한 것 그래놓고 놈팽들이랑어울리고 정치질이나할까? ㅇㅈㄹ 89. "오메 그게뭔 일이여. 시상에 도둑질 헐것이 읎어 마누라 걸 훔쳐? 느이 어머니 이름으루 내면 세상이 무너진디야?" 90. "난 무서워 부용아. 내가 소리없이 살 수 있을까? 이 앞은 너무 외로울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