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p <1등에 목을 매느니 목을 매겠다> 65p 미숙의 가슴, 홍당홍당 뛴다. 102p 그래! 나도 알아, 내가 별루라는 거!!! 내가 내가 아니었으면, 다들 나한테 이렇게 안 할 거면서, 다들 내가 나니까 일부러 나만 무시하고! 118p 혹시, 저한테•••전화하고 싶으신 적 있으셨어요? 아무 일도 없는데 '그냥'요. •••근데 저는 매일매일 전화하고 싶었어요•••그냥! 미숙, 그저 한순간이라도 사랑받고 싶고, 너무 사랑해보고 싶은 평범한 여자의 얼굴이다. 121p 나는•••내가•••너무 챙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