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A급 배우는 없다.
화면도 거칠고 과하게 어둡다.
거기에 초 중반까지 이게 뭔 내용인지
이해도 잘 안된다.
그런데...중 후반 으로 들어가며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나기 시작하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명확해지며 거칠기만 하던 플롯이 살아난다.
영화 후반만 따지면 디파티드 급(약간..)이다.
왠지 모르겠는데...지루했던 초반을 상쇄시키는 후반이 꽤 볼만했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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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해럴슨케이트윈슬렛
#이두배우는캐릭터살떨림
#분량이문제가아님을반증
#대부분의배우들이사실은
#다들꽤유명한배우들이다
#캐릭터들의몰입도는좋다
#곱씹어볼수록괜찮은영화
#갤가돗에테레사팔머까지
#근데둘은조연급도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