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최승필

최승필

6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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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책 ・ 2019

평균 3.8

뉴스를 통해 세상을 보는건 세상을 이해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 세상은 늘 실제보다 위험하고 세상은 늘 실제보다 급박하며 세상은 늘 실제보다 나쁘다.. . 우리들은 세상을 아주 많이 오해한다.. 심지어 지식인과 전문가들도 그렇다.. 놀랍게도 침팬지보다 더 모른다.. (침팬지는 세개중 하나를 고르면 33%의 정답을 맞출텐데, 많은 지식인과 전문가들조차 훨씬 낮은 정답률을 기록했다는건 이 책이 줄곧 얘기하는 안비밀이다..) . 만일 세상이 걱정되고 두렵거나 세상이 점점 나빠져서 불행하다면, 그래서 정부나 기관등을 비난하거나 자기계발을 통해 극복하려 한다면, 잠시 멈춰 이 책을 읽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세상이나 내가 문제라기보다 세상을 오해해서 비롯된걸 깨닫도록.. . 저자는 직접적으로 이렇게 권유한다.. “우물 안에 계속 갇혀 살기보다 올바르게 사는 데 관심이 있다면, 세계관을 흔쾌히 바꿀 마음이 있다면, 본능적 반응 대신 비판적 사고를 할 준비가 되었다면, 겸손함과 호기심을 갖고 기꺼이 감탄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계속 읽어보기 바란다.” . 이 책을 준비하는 중에 췌장암이 발병하고 암투병과 함께 이 책을 마무리할만큼 일생의 소명으로 알았던 ‘팩트풀니스’.. 고인의 통찰과 열정에 대해 최고의 경의를 표하지 않을수 없다.. .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