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석미인

석미인

5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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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아스 라인

영화 ・ 1995

평균 4.0

2021년 07월 24일에 봄

천국이 있잖아요? 아니 생이 우리들이 추는 유일한 춤이란다.  우린 긴 춤을 추고 있어~ 브로콜리 너마저 1집 보편적인 노래, 첫 번째 트랙, 첫 소절. 모든 가사는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해달라던 덕원씨의 말. 멈추고 싶지 않은 긴 춤을 추고 싶은데 누군가는 마음이 급해 자꾸 발을 밟는다. 그리고 걱정한다 너의 고운 두 발에 멍이 들까 봐. 사람에겐 성별에 관계없이 남성성과 여성성이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여성성과 남성성 이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는 것과 상관없이. 두 다리가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것처럼. 독무이든, 군무이든 춤은 계속된다. 사려 깊은 스텝을 위해 우리는 두 발을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