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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성
3 years ago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책 · 2020
2.5
2020년 소설이라 그런지 역시 사회의 담론을 따라간다. 이런 소설들도 언젠간 고전문학처럼 읽히는 날이 올까? 고전 소설의 아우라가 나한테 고전이 동시대문학보다 더 뛰어나다는 최면을 건걸까 아니면 실제로 문학이 퇴보한걸까? 아니면 동시대의 작품은 역시 동시대 사람이 판단할 수 없으니까 미래의 세대에게 평가를 맡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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