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RagingBull

RagingBull

2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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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 2023

평균 3.1

한국에 거주 중인 이른바 대한외국인이라고 불리는 우리에겐 익숙한 외국인들이 그들의 나라를 직접 가이드를 해준다는 컨셉은 좋은 것 같다. 다만 여행할 기본자세가 되지 않은 게스트들이 불편했다. 조금 힘들다고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고 숙박시설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투덜대고 징징거리는 모습들을 보니 그들이 여행을 왜 하는 것인지 이해를 못 하겠다. 한 달도 아니고 고작 며칠 갔다오는 건데 굳이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와 계속 짐이 무겁다고 불평하고 보는 사람이 더 지쳤다. 남들은 여유가 없어 가지 못해 안달인데 그런 갖은 불만들이 그냥 배부른 소리로 들렸다.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간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정규편성이 되고 나서는 게스트들의 불평불만들이 사라졌다. 나도 게스트 입장에서 맘 편하게 온전히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