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두박질봉변
3 years ago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시즌 1
평균 3.6
뭐가 그리 재밌길래 시즌이 16까지 있냐고. 궁금해서 보기 시작. 오프닝 bgm이 딱 아이러니컬한 상황에 사용하는데 찰떡이다.ㅋㅋㅋㅋㅋㅋ 이런 류 너무 좋아 요즘 같으면 이런 각본 쓰긴 힘들듯..? 여러모로.. 초반부는 '뭐지 이 유치한 드라마?' 싶었다가, 후반부 갈수록 이 사람들이 한 에피를 어떻게 결말 짓는지가 궁금해서 보게 됨. 저예산으로 힘 빼고 만드니까 보기에도 편했던, 뇌에 힘 주지 않아도 어처구니 없어서 웃게 됨... 인생이 팍팍할 때 몰아보기 좋을듯(?) 이 시즌1에서 다룬 내용들이 2023년인 지금도 회자되는 소재들.... 그리고 전혀 outdated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의상과 소품들이야 어쩔 수 없이 2000년대 바이브가 넘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