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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권 당시 범죄와 폭력 소탕 차원에서 엄격한 질서와 법제도를 위해 사형집행을 하는데 송호준 기강이가 사람을 죽이는데 동참하여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제도에 사실 반대하는 입장인데 사연 없는 사람은 없을테고 사형제도는 사실 비윤리적인 부분으로 반대입장이다. 어릴 적 동네 이장님이 크게 될 놈이라고 했던 말은 마음속 깊게 자리 잡았고 기강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제목이 되었나보다. 김해숙 연기에 울었다. 아들 기강이 송호준 면회 장면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 어머니 김해숙이 쓴 탄원서로 기강은 사형은 파기되고 무기징역이 된다. 법제도나 이런 이야기는 아니고 영화에선 어머니의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난다. 엄마한테 잘해야지. 이 땅의 어머님들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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