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카
5 years ago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평균 3.3
흥미로운 소재인데, 서술 방식이 아쉽다. 역사적 사실의 단순 나열보다는 약의 효능이나 활용 방법에 포커스를 두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일반인이 읽기에 무리 없는 교양서적이다. 혹시 약의 작용 기전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가볍게 "이 약이 이런 배경으로 생겼고, 이런 역할을 하는구나" 정도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특정 시대에 불치병으로 여겼던 병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한다는 것은 정말 짜릿하고 위대한 일이다. 2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