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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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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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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시리즈 ・ 2025

평균 4.2

모종의 이유로 새로운 일상을 살며 상대방 혹은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는 설정은 그리 독창적이지 않다. <너의 이름은>이나 <시크릿가든>이 그렇고, <패밀리맨>이나 <브러쉬 업 라이프>가 그렇다. 그럼에도 이 작품이 좋다. "관두지도 말고, 버티지도 마"라는 대사가 좋다. 미지가 미래가 되면 된다는 단순한 해결책이 좋다. ‘미지’—아직 모른다는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이 결국 미래를 더 밝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이 희망찬 이야기가, 나는 참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