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황민철

황민철

3 years ag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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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스페소: 모두를 위한 커피

영화 ・ 2017

평균 2.5

아무리 좋은 원두라도 이렇게 엉망으로 쓰면 인스턴트 커피보다 못할 수 밖에 없다. 나폴리, 뉴욕, 부에노스아이레스라는 세가지 도시에서의 만들어진 각기 다른 커피와 관련된 이야깃거리나 "카페 소스페소"라는 전통적인 사회적 연대를 소재로 한 것은 좋았지만, 어느 것 하나 집중하지 못하고 조잡하게 다루는 영화의 경솔함은 아무런 성취도 이루지 못한다. 너무 많은 사족과 엉뚱한 집중이 어떤 이야기에도 마침표를 찍지 못하며, 그저 커피에 관한 잡담 수준에 머무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