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앞서 본 <진실과 거짓 사이>와 어떤 점에서 흥미롭게 비교되었다. <리알토>는 <진실과 거짓 사이>처럼 얼굴을 쫓다가도, 콜럼이 속해있는 공간을 먼거리에서 담는다. 그래서인지 후자에서는 두 인물의 관계성이 눈에 띄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콜럼이 느끼는 공허함과 더불어 그를 둘러싸는 현대사회가 눈에 띄었다. 명예퇴직을 권유받은 콜럼과 함께 말 그대로 무너져내리는 카메라는 참 인상적이다. -2019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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