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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판 대니 드 비토 감독의 "장미의 전쟁"을 치르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 마지막 30분에 느낀 것은 황당함이 정도를 넘으면 재미가 될 수도 있 다는 것, 제니퍼 로페즈와 살면서 바람을 피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남편 출근 할 때 도망가면 되는데 굳이 밤에 도망가다 잡히는 것도 이해안되고. 경찰에 신고해보지도 않고 이러는 것도 이해 안되고. 위기에 빠져 있는 딸에게 큰 돈을 보내고 그 봉투에 감동하는 여주인공의 손에 100불짜리도 아닌 50불짜리 열 댓장이 전부인 것도 이해가 안되고. 결정적으로 뭔가 있을 것 같았던 줄리엣 루이스의 조연 캐스팅이 가장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이 영화를 보고 있는 내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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