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전작에 잭 니콜슨이라면 이번엔 대니 드비토와 미셀 파이퍼가 있었다 팀버튼이 만든 몽환적인 동화와 여성범죄와 악덕 자본주의 현실이 겹쳐진 배트맨은 배트맨다운 최고의 잔혹동화로 만들어졌다 개인적으로 미셀 파이퍼의 캣우먼은 앤 헤서웨이의 캣우먼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여진다 무엇보다 가장 훌륭했던건 대니 드비토의 펭귄맨 펭귄의 캐릭터를 살린 설정 변화는 원작 이상의 시너지를 불러 일으킨다 인간적인 아픔을 가진 배트맨, 고독한 펭귄맨, 여성의 슬픔과 한의 캣우먼까지 팀 버튼은 완벽하게 캐릭터들을 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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