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피
7 years ago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평균 3.2
2020년 02월 12일에 봄
약 덜 빤 ‘가이 리치’랄까? 재치 있는 연출과 편집이 좋다. 강네네가 맡은 음악도 관습적이지만 적절했다. - ‘오피스’ 이후 좋은 배우라고 느꼈던 배성우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다. 정말 상어처럼 죄다 씹어 먹었다, 물론 전도연, 윤여정의 연기는 말이 필요 없지만. 오히려 호구 역할을 자처한 정우성은 새로웠지만 살짝 어색했다.(너무 멋지셔서 감정 이입이 안 된다랄까?) - 화장실 바닥 장면을 각 막의 화면으로 쓰는 센스도 좋았다. - 관객과의 대화에 친히 참석한 전도연 배우의 솔직한 입담도 좋았다. 역시 대배우다!!! - 2020-02-12 (014) CGV 강변 3관 혼자 CGV아트하우스시네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