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嘘はいけません
7 years ago

아홉번째 파도
평균 3.5
서로에게 필요하지 않은 두 장르가 합쳐진 소설 같다. 그래도 제일 힘이 들어간 부분은 송인화와 서상화의 사랑 이야기인 것 같은데, 예를 들어 하경희의 집 장면처럼 말이다. 그러나 바로 그 하경희의 집 장면처럼, 가장 중요한 시국에 난데없이 가족 여행을 떠나 생겨버린 바로 그 사랑신처럼, 송인화와 서상화의 사랑은 작품 안의 다른 수많은 사건들과 가장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다. (윤태진도 필요 이상으로 자세하게 그려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