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처음엔 이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다큐멘터리 특유의 내레이션이 많이 들어가 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어린 시절 겪었던 이야기를 술술 풀어 내면서 추억하는 듯했고, 자신이 찍었던 옛날 영화들을 삽입하면서 자전적인 모습을 영화에 자연스럽게 담기도 합니다. 뒤엔 생각보다 대사량이 많아서 정적인 화면이 많이 나옴에도 그렇게 느리다는 느낌을 받진 않았고, 잘 찍어진 촬영을 보다 보면 독특한 점이 남기도 했습니다. 한시간 여에 이렇게 멋진 회고를 할 수 있는 것도 참 대단한 능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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