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송호선

송호선

3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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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책 ・ 2018

평균 3.7

2022년 09월 25일에 봄

개인적으로 음반을 모으는 것을 즐기는 나는 어떤 음반을 조명하는 후기에 매료 당해 어떤 음반의 구매를 결정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를 읽으며 나는 어떤 문화매체를 대할때,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어떤 지문에, 접하게 되는 본 작품 만큼 후기 혹은 지문에 심히 매료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음반을 모으는건 무지성 으로 연결된 음악을 구입하는게 아닌 아무개 필자의 소감이 원인이 될수도 있고, 어떤 전문필진의 전문적인 지식이 담긴 리뷰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음반구매 처럼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는 본인이 젊은시절 읽었던 고전들의 향취를 다소 변화된 본인의 모습과 시간의 자취에 따라 다시 조명한다. 유시민 작가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 이지만, 유시민 작가가 종종 내놓는 그 어떤 테두리에 대해서는 백퍼센트 동의 못하는 나의 그 어떤 마음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재확인 하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유시민 작가는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는 것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확인 할수 있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엄청난 비평이 전제로 된 기술적인 책은 아니다. 다만 자기 취향과 인생의 경로를 연결된 지도 마냥 담백하게 기술한 저력있는 문인의 저력있는 길라잡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