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샌드

샌드

5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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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모든 것

영화 ・ 1972

평균 3.3

성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정말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면서 쓸데없지만 뭔가 궁금해지기도 하는 잡생각으로 가득합니다. 한 장, 한 막이 넘어갈 때마다 마치 옴니버스 영화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우디 앨런의 입으로 하니까 뭐 이러냐, 싶다가도 또 빨려드는 힘이 있긴 했습니다. 다만 묻지 못하거나 묻지 않는 수많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게 딱 제목을 봤을 때 예상이 가는 흥미로운 것에 미치지 못하고, 오히려 시각적으로 기괴하면서도 유쾌하게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쪽이 더욱 흥미로운 건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는 정말 이 사람이 지독한 괴짜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평생 잊지 못할 것만 같은 느낌까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