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Ronny

Ronny

2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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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첫차의 살풍경

시리즈 ・ 2022

평균 3.5

2023년 05월 07일에 봄

아, 나 진짜 언제까지 이런 거 좋아하냐.. 고딩들 이야기가 너무 귀엽다. 게다가 섬뜩하기까지 해.. 완전 취향저격... 음악도 좋고, 연출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다. 흠 잡을 데 없이 완성도가 높다. 학교생활을 배경으로 계속 반전을 주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추리물이라고 하기에는 사건의 전말이 이렇다할 복선 없이 모두 대사를 통해서 설명되지만, 그런 부분까지도 학생들의 이야기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20분이 조금 넘는 짧은 분량의 에피소드들이지만, 각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이 모두 사랑스럽고 친근하게 느껴져서 정말 어디선가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 것만 같았다.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아쉽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 지금도 잘 살고 있겠지.. "私たち、やっぱり氣が合わないみたいね。" 일본어 공부하면서 계속 또 보고 싶은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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