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수/(Binary)

F1 더 무비
평균 3.8
2025년 06월 25일에 봄
스스로에대한 불신을 모두 깨트리고 한계점을 넘어섰을때 비로소 마주하는 고요의 순간들, 오롯이 나로서 존재하는 진실된 시간들 “돈은 안 중요해요.” “그럼 뭐가 중요한데요?” “죽기전에 저 차를 몰 수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어” “내가 지켜볼거야” #평생 자신에 대한 의심과 증명에 대한 목마름으로 살아가다, 끝내 그것을 모두 마주하고 이겨냈을 때. 아무도 방해하지 않고 소음조차 들리지 않는, 오직 나만의 순간을 만끽하게 될 거야. #마침내 해냈을 때, 혼자 조용한 곳에 가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는 모습이 좋았다. 자기 자신한테 드디어 떳떳해진 한 사람의 모습 아니었을까. 자기 자신에 대한 후회와 모든 아쉬움, 미련으로부터 벗어나 결국 이 길로 오게 되었구나를 오롯이 마주할 수 있는 순간. “그 순간에는 고요함이 찾아올거다” #브래드 피트에 대한 또 하나의 끝내주는 기억을 가지고 싶다면. #타이어를 빨리 갈아끼울 때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제리 브룩하이머, 조셉 코신스키에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스타 조합은 그저 믿고 따라가면 된다. (거기다 이전엔 한스 짐머의 음악까지.) #사고 난 그날 이후로 끝없이 찾아 헤매던 건 레이싱에 대한 사랑이었다. 살면서 무언가를 끝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나에겐 영화가 그런데, 꼭 지켜내고 싶다. 성취 없이도, 그저 어릴 때 좋아했던 그 마음 그대로. #이 영화는 꼭 흥행적으로 성공했으면 한다 이런 퀄리티의 영화마저 실패한다면 영화 업계엔 성공할 영화가 없다 #쿨해서 멋진 브래드 피트. 언제나 일이 끝나면 박수칠때 떠날줄 알고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넘겨줄 줄 아는 남자 #탑건매버릭처럼 최첨단의 기술을 이용해 고전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머니볼때도 그렇고 차타고 가는 브래드 피트의 눈빛은 감동이 있다, 우수에 찬 눈빛 #다시 길 위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