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해

기억한다는 착각
평균 3.4
지난해 마리엥바드에서 위 제목은 로보그리예 각본의 프랑스 영화로 1961년 황금사자상을 탄 영화라한다. 보리라보리라 했지만 그 어디에서도 영화를 찾을 수 없었다. 줄거리는 한 호텔에서 만난 여성에게 지난날 마리엥바드에서 당신을 보았다고 말하지만 여성은 전혀 그런 기억이 없다고 한다. 영화는 몽환적이라하는데 아직 못보고 있다. 영화처럼 이 책도 기억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다루고 있다. 기억은 첫째로 일화 기억과 의미기억이 있다고한다. 일화 기억은 사건의 기억이고 의미 기억은 명제기억, 한국은 아시아에 속한 나라다 등의 의미를 기억하는 것이다. 여기서 일화기억은 대뇌 전피질에 기록되는데 음향으로 맛으로 시각으로 저장된다. 그러나 그 모두를 불러오는것은 해마에 색인으로 기억된다고. 하여서 해마가 파괴되는 알츠하이머 병은 그 색인을 잃어버려 그 기억의 지도를 잃어버리게ㅈ된다. 또 기억은 항상 고정불변이 아니라 발화되는 와중에서 변화, 첨가 된다고. 하여서 기억이란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발판의 역할을 한다고. 이런부분은 역사의 해석 부분과도 일치한다. 있었던 그대로의 역사가 아니라 미래를 더 잘 헤쳐나기 위해 과거를 재단할 필요성, 기억도 마찬가지 인듯 하다. 마지막으로 기억이라고 하는것도 기실 따지고 보면 미로 속을 헤메는 일인듯하다 반야다라밀경에 보면 오온이 모두 공하며 색수상행식이 모두 공하다한다. 모든 기억도 따지고 보면 온통 미로 속을 헤메는 일이 아닌가 한다. 추석연휴에 끙끙대며 읽었다.쉽지 않은 책. 갈수록 챗지피티의 도움을 받아 책을 읽고 있다. 2510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