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inda
4 years ago

아워 데일리 브레드
평균 3.8
이 영화는 실험영화라는 단어만 사용하지 않고 모든 단어를 동원하고 있다 난해하다 할 수 있고 한편으로는 단순하다 카메라가 집착하는 부분이 얼굴 뿐 아니라 특히 손 일용할 양식을 준비할 때 영상 카메라가 아닌 사진 카메라 처럼 사용한다 새로운 영화 형식을 창조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관심을 보이는 영화인 듯 하다 알지도 못하면서 나도 덩달아 그런 척 해본다 ........................................ 버스를 운전하는 남편은 여관에서 밥을 먹고 놀음을 하며 즐겁게 보내고 부인은 허름한 집에서 정성스레 도시락을 싸 동네를 지나가는 순간 식사를 건네기 위해 당산나무에서 기다린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 집에오는 남편은 퉁명스럽고 도시락 조차 받지 않는다 그녀의 동생은 오매불망 불평불만 없이 지아비를 섬기는 언니가 못마땅하다 독창적인 카메라가 열심히 일을 하고 대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