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땅
2 months ago

원경
평균 3.4
2025년 12월 30일에 봄
이 역사를 앞세운 로맨스는 무엇이란 말인가.... 근래에 본, 영화, 드라마, 책 중... 촤고의 러브스토리... 한 세월, 한 시대의 패자가 되어 한 사람의 아내로, 남편으로 산 것이지만..이토록 구구절절한 러브스토리가 또 어디있을까.. 이방원과 자경.. 서로 마음을 잘 몰라 헤매고 또 두리번 거리고, 명분이라 말하며, 그게 순리라 말하며, 그것이 타당하다 말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달라졌다 생각하는 이 어리석음.. 그런데, 그게 인생이라고 말하는 이야기. 누구를 만나도 자경이 아니었다는게 너무 서글펐고, 자존심을 끝까지 세워가며 남편보다, 사랑보다 이름을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말하던 사람도.. 세월앞에 고배를 마시다! 그대여서 사랑합니다. 그대니까 사랑합니다. 당신이라서 사랑합니다... 숨을 거두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지막 한 숨을 내쉬는 데 까지.. 둘은.. 사랑한다.. '상인'이 희생당한게 너무 아프다...ㅠㅠ #25.12.31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