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Angie

Angie

8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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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일

영화 ・ 2018

평균 3.5

최근 영화산업에서 미투를 말하는 작품. 어린 아이가 나오는 영화이므로 보기 힘든 영화. 작가의 어두운 과거를 공개적으로 자백하는 실화이면서 수많은 피해자가 존재하는 스포츠 산업의 가혹한 세상이 드러난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고 어린 나이를 반성하고 대사와 서술을 아주 잘 다루며 대본 워낙 잘 쓰셨다. (There is no bad horse라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가해자의 에토스를 나타내는 대사 용법도 좋았음). 뛰어난 대본은 훌륭한 감독을 이룰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촬영은 아주 generic하다는 것이 느껴진다(예산 부족으로 인한 결과란 의심도 들면서 제일 안타깝다). 또한 피해자들과 연출하는 어린 아이 심리에게 굉장한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며 장면 몇 개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