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뷰티풀'화 된 마틸드>
-옥수수 전국민 무료영화-
솔직히 좀 난해한 영화...
남편에 대한 사랑(?)인지 집착(?)인지 탈옥을 도와 정반대의 영역인 교도소에 들어오게 된 교사 '마틸드'
그녀가 마약,폭력,살인 그리고 배신을 겪으며 수감자들을 이해하며 동화되어가는 과정을 완벽하게 연기해낸 소피마르소의 연기가 돋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남편과 아들이야기는 메인플롯과 너무 동떨어져서 왜 집어넣은건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나저나 프랑스 감옥은 죄수복 안 입는지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