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슈아
9 years ago

처녀 자살 소동
평균 3.4
1. 남자 애들이 회상하는 리스본 다섯 자매의 비극. 스토리 자체는 오프닝의 따스한 야외와 차가운 욕실의 대비만으로 설명이 다 된다. 2. Playground Love를 비롯한 Air의 곡과 여러 70년대 팝송이 영화의 분위기와 어울린다. 거기에 10대 시절의 키키가 참 아름답네. 소피아 코폴라의 선곡과 예쁜 배우 예쁘게 찍는건 인정해야 한다. 3. 'The Virgin Suicides'를 '처녀 자살 소동'이라 부르는건 이 작품을 모욕하는 짓이다. 자살이 장난이냐? 원작 소설의 번역제는 '처녀들, 자살하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