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지예

지예

7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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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피셔의 살인 미스터리 시즌 1

시리즈 ・ 2012

평균 4.2

처음엔 피셔 한명의 독보적인 캐릭터 드라만 줄 알았는데 점점 늘어나는 주변인물들과의 관계성에서 짙은 애정을 느끼게 된다. 에피 하나가 끝날 때마다 조금씩 깊어지고 달라지는 감정선은 현실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다. 오히려 시대배경 때문인지 한템포 느리지만 확실하게 진행되는 점. 참 사랑스럽다. 특히 휴랑 도로시. 너무너무 귀엽잖아. 비록 살인사건을 다룸에 있어 장르적 아쉬움은 남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따끔한 시선이 이 드라마의 매력이자 주제인 듯 하다. 특유의 챠밍한 도발로 멜버른을 헤집고 다니는 피셔의 탐정 런웨이는 쭉쭉 이어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