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조정희 영화평론자

조정희 영화평론자

6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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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

영화 ・ 1997

평균 3.9

무미건조한 세 가족의 인생소비극. 차이밍량의 절제된 대사와 롱 테이크는 도시인의 삶의 허무한 소비와 고독을 "애정만세"보다 도 더 지독하게 그려낸다. 풀리지 않는 뒷목의 고통처럼 원인을 알 수도 없고 존재도 희매해서 해결할 수도없는 숨은 통증같은 고독이 도시인들의 삶속에서 그 들을 끝없이 괴롭히고 있지만 또 다시 시간을 흐르고 새로운 또는 허무한 반복이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