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많은 생각을 했다. 20년 억울한 옥살이를 버티게 해 준 사람이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좋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토리가 억지스럽지 않고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몰입도를 높였다. 자유인이 되어 훌쩍 커버린 나이에 어릴 적 선생으로만 보이지 않았다. 선생도 자꾸만 끌리는 제자, 그러나 끝까지 자신의 위치를 지켰다. 잠시 흔들렸으나 사회에 적응하게 하고 그녀는 나머지 자신의 공적 삶을 살기 위해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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