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유덕화가 돈많은 역할 하니까 너무 낯설고 장민이 돈없고 포스없는 역할 맡으니까 역시 너무 낯설다ㅋㅋ . 장민이 안경끼고 짧은머리 한 모습에 반해서 본거지만 기대는 별로 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음. 되게 흔해빠진 할리퀸 순정만화같긴 한데 내가 그런걸 거의 안봐서 그런가 재밌었다. 그런 내용인데 다행히도 사람들이 하나같이 나사빠져있는 개그영화라서 편하게 본거다. . 젊은시절의 유덕화는 돈이 많던 적던 높은 지위던 낮은 시궁창 인생이던 마음 편한 동네 형같은 느낌이 있는게 신기하다... 나이들고나서는 비열한 캐릭터나 완전 악역 맡는게 너무 잘맞아서 두렵던데... . 장민 엄마로 나온 사기꾼 아줌마 캐릭터 너무 맘에든다ㅋㅋㅋ캐릭터가 너무 재밌는게 약간 모브사이코100에 나오는 레이겐같은 사기꾼타입이라 웃기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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