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ndo akira
6 years ago
2.0

작은 악마의 유희
영화 ・ 1992
평균 2.7
88년에 등장한 명품 사탄의 인형 이후로 인형에 관련된 호러들은 죄다 아류작으로 취급당하기 일쑤였지만 사실 이 영화에 제작자 찰스 밴드는 전부터 퍼펫 마스터(한국명 조종자)시리즈를 시작으로 수많은 인형b급 호러에 애정이 넘치는 이 분야에 개척정신 쩔어주는 나름 장인이였더랬다!! 범죄자에 의해 인형이 깨어난다는 설정만 비슷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악마 빙의된 인형들에 활약상은 아류작으로 취급하기엔 판이하게 노선이 다르다!! 때론 잔인하게 때론 유치하게 때론 저렴하게 펼쳐지는 여형사와 치킨남에 눈물겨운 인형공장에 참극의 장과 삐에로,곰,레이저로봇 그리고 대머리 웁스데이지(이 색히 졸라 얄미움!!)의 4명이 깝쳐도 처키하나에 반에 반도 못한 어설픈 활약상을 그냥 멍때리고 지켜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