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묘하게 ‘좋은 친구들(1990)’의 연장선에 놓여있다. 가족같은 친구들을 배신한 후 도피해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기대 살고 있는 전직 마피아라니! ‘마틴 스콜세지’ 제작, ‘뤽 베송’ 연출, ‘로버트 드니로’와 ‘미쉘 파이퍼’, ‘토미 리 존스’ 등 호화로운 출연진에 비해 김빠지는 완성도지만 개성 넘치는 배역과 황당한 에피소드는 극의 재미를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서로 오만하고 불손하다고 평가하는 미국과 프랑스인들의 어처구니 없는 기싸움도 재미있다. 물론 내 생각에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가장 무뢰한 사람들은 주로 미국인이었지만~ IMDb 상 상영시간이 111분인데 반해 KT 올레TV 제공 ‘패밀리 에디션(?)’ 판은 108분이다. 무단 편집의 희생양인 ‘뤽 베송’ 감독은 정말 한국과 악연인 걸까? 관람등급 낮추려고 내다 버린 3분을 돌려달란 말이다!!! 덧. 원작인 소설의 제목 ‘말라비타(Malavita)’는 극중 등장하는 개의 이름으로 이탈리아 말인데 ‘범죄자의 삶(Criminal Life)’이란 뜻이란다. over Olleh TV VOD 무료
좋아요 27댓글 2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