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끼
2 years ago

악몽의 형상
평균 3.4
자기야, 역시 자기는 내 최고의 작품이야. . . 앞서 2편은 악당들의 일대기도 맞지만, 남주와 여주의 각각 트라우마 생성기이기도. 빌드업을 마치고, 이 작품은 마침내 그들의 트라우마 극복기라 할 수 있겠다. 악몽의 형상은 트라우마의 고급진 표현이랄까. 사라지질 않고 주위를 맴돈다. 많은 댓글이 러브라인을 그려댔지만, 이 감정과 그 사건의 종지부를 찍고자 하는 남주. 여주. 형사.의 용기에 집중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부분이 흥미롭고, 컷의 색감만으로 전환하여 어지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