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고구미

고구미

4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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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영화 ・ 2000

평균 2.7

2022년 09월 02일에 봄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껴서 ‘바운스’라 한 걸까, 포스터만 보면 이런 내용일 거라고 상상도 못할 거다. 영화 내용은 평범하다. 현실세계에서는 흔한 일이 아니겠지만 로맨스 영화 세계에서는 꽤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감명 깊거나 놀랍지 않다. 충격적인 반전이나 심각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줄거리도 아니고, 감명 깊은 대사도 딱히 없어서 지루한 느낌도 든드. 하지만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리는 벤 애플렉과 기네스 팰트로의 리즈 시절을 보는 것으로 상쇄될 수준. 특히.. 20대의 기네스 팰트로는 정말… 예쁘다. 당시 겨우 28살이었던 두 배우가 이런 감정을 표현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기네스 팰트로가 남편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서럽게 우는 모습, 벤 애플렉의 복잡미묘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지금의 나와 겨우 2살 차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 상처를 이겨내고 승무원으로 발돋움한 기네스 팰트로가 궁금하다면 <뷰 프롬 더 탑>을 보세요 + 벤 애플렉은 ‘능력있고 잘 나가는 플레이보이 but 크게 데여서 인생경험 톡톡히 하고 사람 되는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일 거다 ++ 비서 세스가 참 매력적인 캐릭터다. 재치있게 할 말 다 하는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