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리즈
책
웹툰
로그인
회원가입
코멘트
Laurent
7 years ago
입 속의 검은 잎
책 · 1989
5.0
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두고 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 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_질투는 나의 힘
좋아요 118
댓글 1
좋아요
댓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