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상맹

상맹

8 months ago

4.0


content

빈손의 영화

책 ・ 2025

평균 3.6

작품 내적인 비평도 좋지만, 평론집의 제목인 '빈손의 영화'인 것처럼 폐허와 빈손과 같이 없음에서 다시 발견해보자는 평론가님의 태도가 좋다. 영화적인 순간을 발견하는 지점도 독창성이 가득한데, 그걸 설명하는 비평 또한 작은 의미 내에서 머무르지만은 않는다. 젊은 비평가의 초상답게 날카롭고 역사의 천사의 시선처럼 경계와 폐허에서 재건을 꿈꾸는 평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