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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more

rushmore

9 month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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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책 ・ 2021

평균 4.2

“이건 사람의 식구도 아니다, 짐승의 식구지. 나는 그 따위 건방진 생각도 할 수 있는 주제에, 움직이는 발동기의 피댓줄에 말려들듯이 얼떨결에 그 무자비한 식욕에 편승했다. 그건 식욕도 아니었다. 설명될 수 없는 적의였다.” “엄마가 보고자 한 꼴은 무엇일까. 아직도 엄마는 나에게 보통 딸 이상의 기대를 걸고 있단 말인가, 아, 지겨운 엄마, 영원한 악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