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숲
6 months ago

금월여가
2025년 08월 24일에 봄
36부작. 원작의 방대함을 담으려고 노력은 했으나 결과물이 아쉬움. 캐스팅은 기가막히게 한것 같은데 완급조절에서 실패한듯 ㅠㅠ 여주의 정체가 밝혀지는 부분이 두번이나 있는데 도파민이 덜터져서 아쉬웠다. 각색을 안전빵으로 해서 그런 듯. 승뢰 성우인게 아쉬운데 표정연기를 넘 잘해서 좋았다. 감독이 액션씬을 잘 찍어서 그런지 저우예도 여장군이었다는게 개연성 있었음. 화안이 술취해서 초각보고 아빠라고 하는연기도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웠다. 백주가 악역(하여비)맡은건 처음보는데 역시 고장극 믿보배우인만큼 연기가 좋았다. 그리고 초소는 진짜 피리 뺏어야함. 후방에서 피리불때마다 열받았음. 선과 악은 반드시 업보가 있고 업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면 아직 때가 안된 것일 뿐이다 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원작 분량이 많은만큼 덜어낼 부분은 과감히 다 뺐어야 했는데 이것저것 많은걸 넣으려다보니 서사가 얕아져서 아쉬웠지만 원작을 안봤다면 한번쯤 볼만하다. 📋: 4,6,8,9,11,12,14,17,28,29,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