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장태준

장태준

1 year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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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책 ・ 2021

평균 3.3

이야기는 쉽고 빠르게 읽어진다. 근데 이야기의 깊이는 너무 얕은거 같다는 생각이 결말부분에 지나기도전에 생각이 드는데. 마지막장 까지 가는순간 결코 내가 틀리지않았다고 느껴졌다. 히치콕의 '싸이코'의 마지막 부분을 도려내고 싶다고 항상 생각이 들었는데, 이 작품도 약간 그런 느낌이 든다. 반전이 오히려 사족처럼 느껴졌고, 친절함은 오히려 너무 과한 서비스 처럼 느껴진다. 물론 읽는 동안은 재밌게 읽었지만. 조금 많이 아쉽게 느껴진다. 이야기의 디테일은 완성도의 척도라고 생각하는데, 기억이 안난다걸로 디테일을 뭉게버리고. 너무 쉬운 길로 들어가는순간. 너무 가벼운 소설로 변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