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진입장벽이 높지만 1-2회만 집중해서 본다면 그 다음부터 맛집 풀코스 휘리릭 뽕 짝 경제라는 하나의 소재로 이렇게 재밌게 끌어간다니..작감과 연출 배우 다 최고 ________________________ 이혜준과 유진한 캐릭터 진짜 돌아버렸읍니다..둘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인데 본체 배우들이 맛깔나게 소화해버려서 진짜 제 최애 캐릭입니다.. 심은경 배우가 연기한 이혜준은 바삭건조함의 끝판왕 누구보다 이 극에서 이성적이며 인간적이고..내사랑이고.. 특히 유태오 배우는 여기서 처음 보는데 정말 섹시핫가이..재규어 멍멍이..태어날때부터 수트입고 나온거 마냥 그저 유진한 그자체...연기 때문에 유진한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으로 탄생한 것 같다 눈빛 표정 움직임 말투 얼굴 근육 하나하나가 특이하고 독보적..제 이상형은 유진한..물론 인성 빼고..인성 나가리.. ——————————— 설정 자체가 다 존맛탱구리..’비창 3악장’과 ‘붉은색’으로 엮은 관계성이 진짜 오져벌임; 일반 로맨스 드라마 후갈기는 서사;; 진짜 제발 스핀오프 유진한 이혜준 단편으로 보고싶어요 보고싶어 만들어줘!!! ——————————— “국장님, 옳고 그름은 상대적인게 아녜요” “분명 어머니라면 미안하다라고 말해줬을거에요. 가난해서 미안했고, 그 가난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미안했고, 그 그늘이 니 인생을 지배하게해서 미안했다..라고 그러니까 더이상 어머니를 미안하게 만들지말아요 어머니 사랑하시잖아요 누구보다” -이혜준- “자네는 시종일관 흔들림이 없어. 처음 봤을 때나 지금이나. 어떻게 그렇게 단단할 수 있나?” “...두려워서요. 우리에게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저를 놓을 수가 없어요.” -허재, 이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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