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won.hage
4 years ago

더 크라운 시즌 5
평균 3.7
더 크라운 시리즈가 대단한 것은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하나의 단편처럼 기승전결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미드도 새로운 시즌이 나올수록 루즈 해지기 마련인데 더 크라운은 그 약점(동어반복, 암 유발 캐릭터)을 극복한 거의 유일한 드라마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극이라서 인지 몰입도가 상당하고 그래서 더욱 기대된다. ———시청 후 다소 심심한 초반 에피소드 이후, 이혼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서민들의 이혼과 왕실의 이혼 간에 대비는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 왕세자와 왕세자비의 결혼생활과 이혼을 복합적으로 디테일하게 다룬 드라마가 이번 시즌을 가득 채운다. 다들 찰스를 욕하지만 측은함도 드는 인물이다. *여왕 역은 조금 미스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