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좀 답답하고 고리타분했는데...
펑펑 울어버렸다.
"감당할 수 있는 고통의 무게는 모두에게 다르다."
"살아 있으니까 뭐라도 할 수 있어요..... 살다보면 다 지나가요."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건네는 따스한 토닥거림이었다. 작가가 누군지 정말 잘 보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감사합니다.
드라마스테이지 시리즈는 한편 빼고는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보시라, 편안한 마음으로.
( * 연기는 솔직히 좀 아쉬웠다. 남주나 여조연이나 으흠... 아쉽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