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A
8 years ago

슬기로운 감빵생활
평균 4.0
캐릭터 설정이 흥미롭다. 그러나 이 작감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 이 작감은 동성애자나 퀴어포인트를 꼭 작품에 넣으면서도 그들을 단지 드라마 흥행요소로만 이용해 먹는단 생각이 많이 든다. 끝내 그 캐릭터들을 방관하거나 방치할 때가 많다. 난 어쨌든 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지만, 성의를 보여주면 좋겠다. 왜 매번 일말의 이해를 포기하는 것인가. 범죄자와 폭력 미화가 적잖게 나와서 불쾌감을 주기 충분한 부분들을 대충 유머와 해피엔딩인 것처럼 마무리하는 것이 그 작감의 재주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너무나 쓸데없이 나쁜 것에 정성을 들이는 사람들이 있고 나는 그들이 늘 모자라지만 인간적인 영웅 만들기에 빠져 폭력을 생산,소비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