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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매 동굴에서 시작하는 영화예술의 역사. 극장은 동굴의 재현이다. 어두운 공간에 이미지가 나오고 소리다 울린다. 감독이 동굴에 주목한 것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의 본성일지도 모른다. 영화의 공간은 동굴과 너무도 비슷했기 때문이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어떠한가. 과거의 그들과 다를 게 있을까? 영혼을 믿으며 영혼을 담고 싶은 마음. 그게 영화의 마음이자 벽화의 마음일 것이다. 모든 것이 그렇게 닮아 있기에 동굴은 꿈의 공간이고 시간이다. [2022. 12. 2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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