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혁민

혁민

1 year ago

3.5


content

보물섬

영화 ・ 2018

평균 3.5

우리가 기욤 브락의 영화를 볼 때 마치 영화 속의 장면들을 그대로 체현하는 듯 편안하고 평화롭다고 느끼는 이유는 내용 뿐만 아니라 감독의 작법 자체가 휴가의 문법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다. 애써 많은 의미를 담으려고 하지 않으며 화려한 카메라워크도 없다. 그냥 보여주고 들려준다. 그렇게 우린 마치 휴가에 온 것처럼 편하게 영화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