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전-
귀여운 노란털뭉치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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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여태껏 너무 거시적인 담론과 비판의식에 사로잡혀 있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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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에게 변성기가 왔다는게 놀라웠지만
그의 진정한 성장을 건투를 빈다.
피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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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
내, 내가 아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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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뮤츠양반!!!내, 내가 아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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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른들의 사정으로 등장하는 포켓몬의 수는 한정적이고 쥬토피아와 유사한 스토리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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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그러나 근래본 동심 영화 중에는 어른이가 봐도 호에에에에~ 하게 만들 가능성이 제일 높은 영화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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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쿠키 영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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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는 확실히 어른인가 봅니다. 무급인턴에 분노가 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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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관람객 아이들의 tmi 가 도움되는 영화는 처음이네요. 나오는 포켓몬마다 다 맞춰서 친절한 해설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