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천수경

천수경

6 years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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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 선셋 시즌 3

시리즈 ・ 2020

평균 3.6

이걸 다 본 나 자신.. 왠지 부끄럽다.. 다비나랑 말싸움 한 번 해보고 싶다. 깊은 모멸감을 선사해주고 싶음. 그래도 크리셸이랑 한 사무실에서 맨날 같이 있는데 미운정도 없나? 의리 몰라..? 다비나는 유치원부터 다시 다녀야 함. 크리스틴도 성격 개노답인데 패션이 대유잼이고 검정 웨딩드레스 선택한 것에서 경멸이 좀 삭감됨. 솔직히 절대 한 방에 같이 있기 싫지만 화면으로 만나는 거라면 필요한 인물임. 크리셸 성격 개좋고 제일 말 잘하고 마음이 상식적임. 이혼 잘 극복하고 행복했음 좋겠음 ㅠㅠ. 마야는 드립이 다 웃기고 집을 잘 파는 것 같아서 마음의 안정을 줌. 그런데 다비나랑 왜 친한지 모르겠음. 헤더는 생긴게 맘에 듦. 헤더가 자신의 거기털이 얼마나 우아한 모양새로 자라는지 자랑하는 장면이 시즌 전체 중 최애장면임. 갑자기 사무실에서 다들 자신의 거기털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근데 헤더도 왜 크리스틴과 친한지 모르겠음. ㅠㅠ 메리가 너무 편애받아서 메리와 친해질 수 없는 건가. 솔직히 메리가 제일 성격 좋음.. 나 같아도 메리한테 매물 줌.... 내가 저곳에 있다고 생각했을 때 메리랑만 친하게 지낼듯. 그리고 쌍둥이 사장들은 캐릭터가 너무 일관성 있어서 웃김. 두 명이 전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내면도 똑같은 일란성 같음. 인간이 컨셉질에 영혼을 이정도로 동기화시킬 수 있구나 싶음. 마지막으로 아만자.. 왤케 시간 약속 안 지킴..? 성격도 좋고 생긴 것도 젤 사랑스럽고 의리도 있는데 시간 안 지키고 집을 못 팔아서 안타까움. 하..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길게 썼지.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도 아니고 오히려 내 지인 중 그 누구도 이걸 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내가 뭘 봤는지 모르길 바람) 나를 모르는 낯선 사람과 이 프로에 대해 열렬히 얘기하고 싶다.